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 그룹이 12일[현지시간] 최고급 전기 세단인 '에어' 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.
이에 루시드 주가는 장 초반 3% 이상 급등했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1.89% 하락한 21.29달러(2만 6천 원)로
마감했다.
반면 테스라 주가는 경쟁업체의 신차 발표와 출하량 확대 소식에도 주가가 1.13% 상승했다.
루시드는 이날 최고 출력이 1050마력으로 한번 충전 시 446마일(717km)을 주행할 수 있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였다, 퍼포먼스 모델은 최저가가 17만 9000달러(약 2억 1900만 원)이며 올해 여름부터 출시돼 총 1만 3000만 대가 출하될 전망이다.
퍼포먼스 모델은 에드 림 에디션과 성능은 거의 비슷하고 최저가는 1만 달러 더 비싼 최고급 모델이다,
하지만 드림 에디션은 생산량이 520대로 제한돼 있어 현재 주문이 불가하며 대기 명단에 이름만 올릴 수 있다,
루시드의 CEO(최고경영자)인 피터 롤린슨은 보도자료를 통해 "퍼포먼스 모델을 이렇게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시장에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수준의 수직적 통합과 루시드 전용의 인 하우스(In-house) 전동장치 생산 및 배터리 기술력 덕분"이라고 설명했다.
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의 출시도 시작했다고 밝혔다. 그랜드 투어링 모델은 최저가가 13만 9000달러(약 1억 7000만 원)에서 시작된다.
루시드는 테슬라처럼 최고급 세단을 먼저 출시한 뒤 점차 보급형 모델인 루시드 에어 투어링과 루시드 에어 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. 테슬라 역시 고급 세단인 모델 S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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